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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병헌 , 한채영 주연 <인플루언스>

이번 디지털 영화 인플루언스라에 대해서 살짝 들쳐보자. 이병헌과 한채영이 주연으로 출연하여 조금씩 입에 오르 내리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 시사회에서는 이병헌과 한채영의 인터뷰에서의 공통적인 이야기거리는 기존 영화의 주류 장르에서 벗어난 색다른 장르의 영화라는 것이다. 색다른 장르?? 공식사이트에서 장르를 확인해보니. 미스테리 디지털 블록버스터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라고 명시되어 있었는데, 장르명만 들어보니 약간은 몽환적인 느낌의 영화라 생각된다.
윈저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된 이 영화는 "약속(promise)" 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DJC라는 비밀스러운 클럽에 초대되는 것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어 진다.




평소에 이병헌이라는 배우를 좋아하는 지라 이병헌의 연기를 다시 한번 확인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영화배우로서는 오랜만에 우리와 만나게 되는 두 사람( 이병헌, 한채영) 이기에 많이 궁금해지기 따름이다. 

 

예고편의 내용만으로는 영화 전체의 스토리에 대해서 가늠하기 다소 힘이 든다. 단지 장르가 무엇이라고 하기에 불분명한 것은 확실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장르명이 언급되었지만 아직 이런 장르의 영화는 우리들에게는 익숙하지가 않다.

과연 이 영화가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 지는 모르겠지만 혹여 호기심에 궁금증에 보게 될 런지도 모르겠지만 " 미스테리" 라는 키워드를 가진 장르이기에 (개인적 취향)  꽤 흥미를 가지고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럼 위 영화의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해 조금씩 알아보자.
현재 에피소드1과 에피소드2가 공개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에피소드 시리즈가 계속 되어 공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헌 : Djc 가이더 W , 에피소드 1에서 DJC라는 비밀스러운 공간을 지키는 가이더이다. '다이아몬드 쥬빌리'에 갇힌 J와 영원한 사랑을 나누며, 그녀의 체온을 느낄 수 없음을 안타까워 한다.


한채영 : 다이아몬드 쥬빌리에 갇힌 슬픈 여인 J, 깊은 슬픔에 빠진 J, W를 살리기 위해서 스스로 다이아몬드 쥬빌리에 갇힌다.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여 서로를 애틋하게 하지만 단단한 다이아몬드 벽 사이로 서로를 바라만 봐야 하는 슬픈사랑의 주인공이 된다.
 

전노민 : 120억 게이트의 진실을 손에 쥔 앵커 "김우경" 공정한 보도정신을 중시하는 그는 '120억 게이트의 진실'을 보도하지 않는 조건으로 보장된 미래를 약속받는다. 사건의 핵심인물인 태진그룹 이만희 회장과의 담화를 앞두고 DJC로의 초대장을 받게 되는 데..






김태우 : 도박 빚으로 위기에 몰린 폴앤애슐리 옥션 한국 지사장 최동훈, 에피소드1에서는 마지막에 잠깐 등장하여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 출연할 것으로 여겨진다. 도박으로 모든 재산을 날리고 빚까지 지게 되는 절박한 상황이 되자 자살을 결심하게 되는 데 이 순간 W와 만나게 되고 DJC의 초대장을 받게 되는데...




DJC라는 공간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미스테리한 가치의 공간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고급 클럽의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DJC에 숨겨진 이면은 아직도 무궁무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 될 에피소드에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에피소드가 공개 되었으니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셔서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